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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의 역할과 특징
도사는 바람의나라 클래식에서 힐러이자 서포터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직업입니다. 파티원들의 생존을 책임지는 중요한 포지션으로, 특히 51레벨 이후 파티 사냥이 필수가 되면서 그 존재 가치가 더욱 빛납니다. 도사의 주요 특징은 파티원 힐링 및 부활, 디버프와 서포트 스킬 보유, 그리고 높은 난이도의 컨트롤 요구 등입니다. 또한 밀대라고 불리는 힐 알바를 통해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하지만 솔로 사냥이 어렵고 파티원 상태에 따라 지속적으로 스킬을 사용해야 해서 손의 피로도가 높은 편입니다. 도사는 파티 사냥에서 주술사, 도적, 전사를 뒤에서 지원하며 힐과 부활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도사의 육성 방법과 스킬 트리
도사의 육성은 초반에는 솔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51레벨 이후부터는 파티 사냥 위주로 진행됩니다. 12레벨에 공격 마법을 배우기 때문에 40레벨 정도까지는 혼자서도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주요 스킬로는 힐링 스킬, 버프 스킬, 그리고 파티 사냥에 필수적인 다양한 서포트 스킬들이 있습니다. 특히 금강불체와 생명의 기원 같은 고레벨 스킬들은 도사의 생존력과 유용성을 크게 높여줍니다. 스킬 트리를 구성할 때는 파티 지원에 필수적인 스킬들을 우선적으로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탱킹, 저주, 디버프 등 다양한 서포터 역할을 수행해야 하므로, 이에 맞는 스킬 선택이 중요합니다.
도사 플레이의 장단점과 팁
도사 플레이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 파티에서든 환영받는다는 점입니다. 바람의나라 클래식에서는 고레벨로 갈수록 서포터 없이는 사냥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격수와 도사의 조합이 사냥의 기본이 됩니다. 또한 85레벨에 배우는 금강불체 스킬로 10초간 무적 효과를 받을 수 있어 생존력도 뛰어납니다. 반면 단점으로는 높은 컨트롤 요구와 지속적인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혼마술을 모든 몹에 걸어주고, 격수들의 체력을 관리하는 등 복잡한 작업이 요구됩니다. 도사 플레이 시 주의할 점은 파티원들의 상태를 항상 체크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힐과 버프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마나 관리도 중요하므로, 효율적인 스킬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도사는 힐링 및 서포트 역할을 즐기는 유저, 그리고 다른 유저들과의 협력 플레이를 선호하는 플레이어에게 특히 추천됩니다.